폐휴대폰 수거

2012-07-12     김인호 기자
보은군이 폐휴대폰 재활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폐 휴대폰(배터리, 충전기 포함) 수거에 나섰다.
군은 8월 말까지 폐휴대폰을 집중 수거할 계획으로 관내 학교,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등에 폐휴대폰 수거 동참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수거된 폐휴대폰은 100% 전량 파쇄하여 재활용업체에 공개 매각하고 매각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등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폐휴대폰은 읍면사무소에 가져다주거나, 초·중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은 학교를 이용하여 반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폐휴대폰 수거는 환경보전과 자원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