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로타리클럽 박오현 회장 취임

2012-06-21     김인호 기자
39대 보은로타리클럽 이종대 회장 후임으로 박오현(49)씨가 지난 29일 취임했다.
제40대 회장으로 이름을 올린 박 회장은 “중책을 맡겨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섬김으로 평화를’이란 테마를 1년 내내 가슴속에 새기고 상호간 믿음과 신뢰 속에 보은로타라클럽이 한층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보은토박이인 신임 박 회장은 현재 보은관광 대표로 있으며 2002년 8월 로타리클럽에 입회해 총무, 재무, 부회장 등을 역임해 왔다. 가족으로는 류을순(47)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날 보은로타리클럽 이·취임식 행사에서는 보은고등학교 3학년 임윤기 학생 등 8명의 군내 고등학생들에게 20만원씩 총 16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했다. 또 보은고 인터랙트 동아리에 5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