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우체국, 회인면 독거노인에 사랑 나눔

쌀, 라면 등 생필품 및 후원금 전달

2012-06-21     천성남 기자
보은우체국(국장 최문호)은 지난 22일 회인면 눌곡리에 거주하는 김인희(83세) 할머니댁을 방문,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월 10만 원정도의 정부 보조금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김인희 어르신의 소식을 듣고 쌀, 라면 등 생필품 및 후원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사랑-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

최문호 국장은 “ 이번 봉사를 계기로 그늘진 곳을 더욱더 살펴보고 어른공경 및 경로효친 사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사랑보은네트워크’와 협약식을 맺은 보은우체국은 모든 집배원들이 우리 마을 수호천사 ‘안전지킴이’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독거노인 ‘돌보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