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 보은군 ‘주간예고’ 약정 체결
2012-06-21 김인호 기자
한전은 예비전력 관심단계인 4백만kw 미만이 매일 발생함에 따라 전력 피크를 줄이기 위해 수요조정제도를 시행 중으로 피크를 줄인 양만큼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보은군의 경우 용암쓰레기위생처리장, 특산물판매장, 보청천분수, 문화예술회관, 보은읍사무소 등 6개소가 주간예고제에 참여로 약 200kw이상의 피크를 감축했다.
한전 관계자는 “보은군청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하계 전력수급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군민들에게 양질의 전력을 공급하겠다”며 “많은 기업이 보은군에서 마음 놓고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력산업 기반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