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근무 이재성 이사 장학금 100만원 기탁

2012-06-21     천성남 기자
재경출향 인들이 고향 인재 양성을 위하여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보은장학회(이사장 이정효)에 대한항공에 근무하고 있는 이재성(56·보은 성주)씨가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보은장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성 이사는 “그동안 직장의 일에 충실하다보니 주위를 돌아볼 기회가 부족하였다.”며 “어느 사이 이제는 머지않아 직장에서 퇴직을 하게 되는 나이가 되었다고 회상하며 앞으로 시간은 고향을 위한 일에 보람을 찾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이사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에서 장학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고향과 후배들을 위하여 작은 도움이라도 된다면 더 없는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