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휴양림, 다양한 체험 놀이통한 프로그램 운영
2012-06-21 천성남 기자
이번 프로그램에는 유치부에서 고등부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만 5세부터 미취학 아동들에게는 속리산 숲 유치원 프로그램으로 자연놀이, 목공예 체험을 제공하고 초등~ 고등학교까지의 아이들에게는 산림교육과 숲속탐방, 나뭇잎 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속리산의 역사적 유래를 이용한 역사 테마프로그램인 ‘왕의 귀환’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수준과 눈높이에 맞추어 운영되며, 다양한 놀이와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오감체험이 아이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하며, 창의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속리산휴양림은 보은군 정신보건센터와 함께 아이들의 스트레스와 인터넷 및 게임중독 등 상담과 검사와 치료까지 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정신보건 전문의가 직접 참여하여 진행한다.
자연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오감으로 느끼고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한 아이들의 교육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정신건강관리까지 이 모든 것을 속리산휴양림에서 체험할 수 있다.
안영섭 팀장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한 교육과 정신건강에까지 한자리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속리산휴양림으로의 많은 이용 바라며, 참여자에게는 감성과 창의력,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체험문의 및 신청은 국립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으로 하면 된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