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 한창
2012-06-21 김인호 기자
군에 따르면 휴양림은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이 편안히 쉬었다 갈수 있도록 시설 내외부의 대청소를 실시하고 침구류, 집기류, 냉방기 등을 깨끗이 정비해 쾌적한 휴양림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독충, 모기 등 해충을 없애기 위해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6월 중으로 배수지 청소와 소독을 완료하여 지하수 수질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특히 7월부터 8월말까지 성수기 동안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말 낮 근무자를 1명 증원 배치한다. 환경미화요원도 4명에 6명으로 2명을 늘려 객실을 청소하는 등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아며 물놀이장도 6월중 개장 준비를 마치고 7월 1일 개장하여 8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보은군청 산림녹지과 휴양림계 장덕수 담당은 “자연휴양림을 찾아오는 이용객들이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항상 휴양림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산외면 신정리에 자리 잡고 있는 충북 알프스자연휴양림은 90ha 규모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숲과 빼어난 주변의 산세는 거친 도심지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안락한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등산로,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물놀이장을 갖추고 있어 날로 인기를 더해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