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새마을지도자협-오산 대원동과 자매결연
2012-06-21 나기홍 기자
이번 자매결연은 도.농간 교류협력과 봉사활동 등 사회 각 분야에 있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 단체간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도모해 나가기위해 추진됐다.
이날 자매결연에는 보은군 새마을회 황구하 회장, 이상희 삼승면장, 보은군의회 이달권 의원, 삼승면이장협의회 박갑용 회장, 남보은농협 박순태 조합장, 삼승면주민자치위원회 이태희 위원장, 삼청신협 안종욱 이사장과 오산시 대원동 김용일 동장, 이길우 새마을협의회장, 유혜순 부녀회장과 양측 회원 70여명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결연의 의미를 더했다.
삼승면과 대원동간 자매결연이 체결됨에 따라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직거래 등의 교류를 통해 농가일손부족 해소와 농산물판매수익 증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자매결연행사를 마친 양 단체는 삼승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와 영정사진을 찍어 드리며 경로효친사상을 실천에 옮겼고 미리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재호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과 봉사활동이 뉴 새마을운동 정신의 하나인 기부와 나눔 그리고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출발로 도 농간 조화로운 발전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