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청년회의소, 제4회 모형항공기대회 성료

2012-05-10     나기홍 기자
보은군지역 초.중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고 과학레저 스포츠의 장을 마련하는“제4회 보은군 초.중학생 모형항공기대회”대회가 지난 5월24일(목) 보은자영고등학교 에서 학생과.교사. 보은청년회의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보은청년회의소(회장 박영규)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군내 삼산초, 보은여중, 동광초, 보은여중을 비롯한 9개교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보은군 초.중학생 모형항공기대회’는 모형항공기를 주제로 고무동력기부분. 글라이더부분으로 2개 분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모형항공기를 날려 체공시간을 측정해 가장오래 체공한 순서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만든 모형항공기를 날려본 것 만 으로도 마냥 즐거워하며 순위보다는 참여했다는 것에 마음쁘듯해 하는 분위기 였다.
이날 대회결과 고무동력기부분 대상은 초등부에서 고은서(세중초 3학년) 양이 중등부에서는 김해인(보은여중 2학년)양이 차지했다.
글라이더부분에서의 초등부 정나라 (동광초 5학년)양이 중등부 전하영.(보은여중 2학년)양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 외 최우수상 4명(교육장상) 우수상4명(보은청년회의소회장상) 장려상(8명)(보은청년회의소회장상) 등 모두 20명에게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 및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보은 청년회의소 박영규 회장은 “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과학레저스포츠를 통해 조금이나마 더 건전한 취미생활을 가질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모형항공기대회를 개최해 오고있다”며 “앞으로도 이 행사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미래 우리사회의 역군이 될 청소년들에게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