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우체국, 지역 아동대상 체험학습 ‘인기’
2012-05-10 천성남 기자
지난 29일 삼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들은 우체국 직업체험 학습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해 집배실에서 시작해 자신이 쓴 편지가 어떻게 집까지 배달되는지를 배우고, 각자 써온 편지에 직접 우표를 붙여 우체통에 넣어보는 간접 체험 등을 하고 작은 돈일지라도 저축하는 습관을 배워 경제관념도 함께 고취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학습 행사를 마련한 최문호 국장은 "견학 프로그램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체국이 하는 일을 배우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