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LA협의회 보은군 방문

2012-05-10     김인호 기자
민주평통 LA협의회 최재현(전 충청향우회장 삼승 선곡 출생) 회장 등 평통자문위원 일행 56명이 지난 10일 보은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문화를 체험하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는 8월로 예정된 보은군내 중학생 10명의 미국방문 일정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정상혁 군수와 최재현 회장은 이날 만남에서 올해 중학생 미국방문 행사에 대한 일정 협의와 환담을 나누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행 중 LA에서 한방병원을 운영하는 엄한광 박사는 오는 8월 보은군내 중학생 미국연수 경비로 써달라고 정 군수에게 600불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최재현 회장을 비롯한 남가주 충청향우회와 보은출신 인사들이 여행, 숙박 등을 지원하고 안내를 담당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로 보은군 중학생 10명이 미국 LA를 방문하여 글로벌 문화를 경험하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기회를 가진바 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