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여자배구단 보은 전지훈련
2012-05-10 김인호 기자
흥국생명 여자배구단은 1971년 태광산업 배구단에서 1991년 흥국생명 여자배구단, 2005년 여자프로배구 출범하면서 핑크스파이더스로 재탄생한 40여년 전통의 명문구단이다.
보은군은 전지훈련을 하기 위한 체육센터, 공설운동장 등 체육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고, 속리산의 기후와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좋아 육상을 비롯해 각종 전지훈련팀이 즐겨 찾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한편 여자축구, 풋살, 양궁 등 각종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를 유치한 군은 스포츠 마케팅 활동 강화로 올해 전지훈련 선수단을 400팀, 5000여명을 유치하여 스포츠 군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