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보은군 최초의 빌딩

2012-05-10     보은신문
1970년대 지어진 보은군 최초의 4층 빌딩(삼산리)이 3주째 철거 작업 중에 있다. 대지 약 3700㎡, 건평 1300㎡로 공지지가만 평당 약 500만원인 이 부지에 대한 용도에 지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 국회의원을 지냈던 고 박기종 옹이 보은군 한 복판인 이곳에서 사업의 기틀을 다졌던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