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초 54회 졸업생 박흥래씨 물놀이용품 전달
2012-05-10 보은신문
졸업생 박씨는 매년 입학식 때마다 신입생들에게 책가방과 신발주머니를 선물해 배움의 열정을 갖도록 격려해 왔다.
5월 이맘 때 쯤 이면 연례적으로 후배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선물을 전달해 왔다.
올해도 또한 여지없이 구명조끼와 접시, 돗자리, 튜브 등 물놀이 용품을 선물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 날 선물을 받은 어린이들은 후배 선배인 박 씨의 따뜻한 마음과 격려를 함께 선물받았다.
손재수 교장은 “훌륭한 선배를 본받아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따뜻하고 밝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본분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관기초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