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구병리 마을화합잔치 열어

2012-05-10     김헌수 실버기자
메밀꽃 축제와 아름마을로 잘 알려진 속리산면 구병리(이장 서재도)에서 지난 7일 마을주민의 화합을 위한 경로잔치가 열렸다.
구병리는 그 동안 전국에 매밀 꽃 축제와 아름마을로 크게 이름이나 정상괘도에 올라 마을이 더욱 발전 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그 기대와는 달리 마을 책임자의 인수인계의 과정에서 빚어진 고소 고발로 마을이미지가 크게 실추되었고 아를 지켜보는 군민 전체가 안타까워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마을주민과 각 기관단체장, 노인회원 등이 모여 모처럼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어 다시금 화합하고 단결하는 구병리의 옛모습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구병리는 37가구에 81명의 주민들이 농업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식업 및 숙박업에 종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김헌수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