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초, 가야금 배우며 학부모와 함께 해

2012-04-26     나기홍 기자
회남초등학교(교장 김금자)가 25일 학교방문의 날 프로그램으로 「회남 교실사랑방」을 마련했다.
이 날은 학교의 문을 활짝 열고 유치원을 포함한 전학년 교사들의 수업 공개 참관, 창의적 체험활동인 가야금 수업 참여, 학교장과의 간담회 및 자녀교육 상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했다.

특히 자녀와 함께한 가야금 체험활동 수업에 참여하여 처음으로 우리 악기를 연주해 본 학부모들은 ??농촌지역에 위치한 학교지만 아이들이 수준 높은 전통교육을 받고 있는 것을 보니 아주 만족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회남 교실사랑방은 학교가 지역의 교육?문화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학부모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회남초 관계자는 "회남교육이 열어가는 多 행복한 세상 만들기 활동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고, 어린이들을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기르기 위해 공동의 책임의식을 갖고 노력하는 시간이었다" 고 하였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