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착한업소 이용 추진

2012-04-26     김인호 기자
보은군은 싼가격, 질좋은 서비스 등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공직자 이용운동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공무원들이 간담회, 회의, 회식, 개인 모임 등 각종 행사시에 월 2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하게 할 방침이다. 또 월 1회 이상 군수, 부군수가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격려하여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자긍심을 북돋아 줄 예정이다.
군은 이와 함께 유관기관, 각종 직능단체 등의 동참을 유도하고 군민들에게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고 이용을 촉진시켜 착한업소가격 신규 지정 동기를 부여하는 하는 등 주변 업소에 파급시켜 물가안정을 이룰 계획이다.
보은군내 착한가격업소는 지난해 보은읍내 6개소(성별식당, 삼보정, 피자이레, 성모미용실, 혜성정육점), 삼승면 1개소(원남식당), 회남면 1개소(보은식당) 등 총 8개소가 지정됐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