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

법륜스님 ‘희망 세상 만들기’ 보은강연

2012-04-26 천성남 기자

즉문즉설로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법륜스님(평화재단 이사장)의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위한 희망 세상 만들기, 강연이 군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연회에서 법륜스님은 미리 준비되거나 짜여진 대본없이 즉각적인 질문과 통쾌한 화답으로 현장의 청중과 대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웃음 넘치는 강연을 이끌어가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줬다.

법륜스님은 강연을 통해 현대인의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적 가치관으로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했다.

법륜스님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서 활동하는 평화재단 이사장이자, 수행공동체 정토회 지도법사로서 생활속의 행복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세상의 대안을 제시해 왔다.
스님은 또 제3세계 구호활동 등에 헌신해온 공로로 2002년 라몬 막사이사이상, 2007년 민족화해상, 2011년 포스코 청암상 봉사상 및 통일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시공사의 신간《방황해도 괜찮아》를 비롯하여 한겨례 출판사의《엄마수업》,《스님의 주례사》와 김영사《날마다 웃는집》,《행복한 출근길》, 즉문즉설을 책으로 엮은 정토출판의《답답하면 물어라》,《스님, 마음이 불편해요》와 수행 지침서《기도》등 다수가 있다.
한편 재단법인 평화재단은 평화실현과 통일을 위한 정책연구와 통일코리아 글로벌 리더쉽을 양성하는 교육사업을 펼치기 위해 설립되어, 한국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평화리더십아카데미], [청년리더쉽아카데미], [여성리더쉽아카데미], 일반인을 위한 [열린아카데미]를 비롯하여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전문아카데미 등을 연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