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생일상 차리는 속리산중학교의 환한 웃음

2012-04-26     천성남 기자
속리산중학교(교장 김영미)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전교생, 전 교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생일잔치를 열어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이다.
전교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교의 특성상, 생일을 학교에서 맞을 수밖에 없는 점을 고려해 학교에서 매월 1회 그 달에 생일을 맞는 학생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모님과 떨어져 학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1년에 한번 생일상을 챙겨주는 마음의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