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칸탄테 음악여행

오늘 보은문화예술회관서 공연

2012-04-19     천성남 기자
보은군이 군민의 문화 향유권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추진 하고 있는 군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연이 오늘 저녁 7시 30분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아리랑 칸탄테의 '아주 특별한 음악여행'으로 부담 없이 성악을 즐길 수 있도록 익숙한 곡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해 익숙하지 않은 성악과의 친숙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아리랑 칸탄테는 지난 2006년 유럽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11명의 남성 성악가로 구성돼 100여곡이 넘는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700회가 넘는 연주 및 공연 활동을 하는 등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을 뿐 만 아니라, 문화적 사각지대에 위치한 시설이나 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과 행복을 나누며 노래하는 단체이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