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으면 자전거가 공짜
2012-04-19 김인호 기자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 보청천 제방도로(약 20㎞)를 달리는 이번 행사에서 주최측 보은군청 지역개발과는 300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 6명 중 1명꼴인 자전거 20대와 랜턴 30대를 추첨을 통해 전달. 이날 상품을 탄 참가자나 못 받은 이들도 추첨 내내 좋아 어쩔 줄 모르는 탄성과 부러움이 교차하면서 흐믓.
주최측은 내년엔 제방도로에 식재된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더 푸짐한 상품을 내걸고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공언해 참가자들 봇물을 이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