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여론 개표결과에 근접

2012-04-19     김인호 기자
○…보은신문과 보은주간사람들, 옥천신문, 영동신문 등 지역주간지 4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와 총선 결과 순위가 맞아 주목.
이들 지역신문이 4.11총선에 앞서 지난달 23일 벌인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38.6%)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재한 후보와 무소속 심규철 후보가 나란히 2위와 3위를 기록. 이후 치러진 총선에서도 박덕흠(40.67%), 이재한(30.93%), 심규철(25.48%) 순으로 등위가 확정돼 눈길.
앞서 보은신문은 지난 6.2 지방선거 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높은 적중률로 주목. 당시 지방선거 개표결과는 자유선진당 정상혁 후보 49.85%, 한나라당 김수백 후보 45.39%로 정 군수가 당선.
본사 여론조사에서도 5.5% 정 후보가 앞섰고 실제 선거에서도 정 후보가 4.46% 김 후보를 앞서 정 후보의 당선가능성을 예측. 실제 선거와 본사 여론조사의 차이는 불과 1.04%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