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진 보건의 의료사업 유공자로 선정

2012-04-12     김인호 기자
보건의료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 및 일차보건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보은군보건소 서부통합보건지소 오현진(33) 공중보건의(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일차보건의료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6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오 공중보건의는 2010년 4월부터 현재까지 보은군에서 공중보건의사로 재직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힘쓰고 있으며 특히 재가환자가정을 방문하여 자상하게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오 보건의는 “복무하는 동안 지역주민의 건강 파수꾼으로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