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은 보은취업지원센터로

2012-03-22     김인호 기자
보은취업지원센터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취업 알선에 나섰다.
보은취업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취업준비생 25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
취업지원센터는 취업설계사와 직업교육매니저가 이력서 작성. 면접 요령에 대한 교육, 채용예정 기업에 대한 기업설명 등을 실시하여 취업준비를 돕고 있다.
또한‘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해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서로 연결해 주고 있다. 지난 15, 16일 양일간은‘구인구직 만남의 날’로 (주)세울과 (주)진미의 인사담당자가 보은취업지원센터에서 35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취업지원센터는 이와 함께 결혼과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직업능력개발교육과 찾아가는 이동상담 등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취업 생생일자리 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역의 여성들에게 전문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은취업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