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우체국-내사랑보은 네트워크센터

노약자보호에 앞장 협력약속

2012-03-15     나기홍 기자
보은우체국(국장 최문호)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내사랑보은 네트워크센터(센터장 박민호)가 노약자보호에 두 기관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지난 8일 보은우체국3층 회의실에서 협력기관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인증패 전달식은 지역사회 노약자의 사회적 안전망 확보를 위해, 지역사회의 보건·복지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복합적 상황에 있는 노약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재 보은우체국 집배원 전원은 안전지킴이로 위촉되어 업무 중 긴급상황 발생시 내사랑보은 네트워크센터와 유기적인 정보교류로 보은군 노약자 보호의 최일선에 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최문호 보은우체국장은 “요즘 시골지역일수록 홀로사는 노인들이 많아 위급한 상황이 수시 발생될 수 있으므로 우리 직원들이 부모같이 돌보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가 되기 위해 우체국 직원들이 앞장서서 활동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