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군발전과 지역발전에 최선 다하겠다.”

보은군해병전우회 김영제 회장 취임

2012-03-08     나기홍 기자
보은군해병전우회(회장 김홍명)가 지난 3일 보은웨딩홀에서 회장이. 취임식을 개최하고 김홍명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회장에 김영제(52.속리산면 민원계장) 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정상혁 군수와 보은군의회 김응선 부의장, 보은군재향군인회 김수백 회장, 해병전우회 충청북도연합회 윤수병 수석부회장과 각 시군회장단 및 보은군해병전우회 회원 180여명이 참석해 이. 취임을 축하했다.

김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청소년선도를 위한 야간 자율방범활동, 범죄예방,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각종행사시 교통봉사, 인명구조 활동, 자연보호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전우 상호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서로 밀고 당겨주는 훈훈한 전우애가 살아숨쉬는 행복한 전우회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1960년 산외면 장갑리에서 출생 장갑초, 보은중, 보은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 5월 해병대에 자원입대 1981년 11월 해병380기로 만기 전역했다.

이후 부산에서 2년여의 직장생활중 귀향 농업에 종사하면서 새마을지도자, 보은군4H연합회장, 농업인후계자 사무국장등을 역임하고 1990년 보은군 공무원에 임용 현재 속리산면 민원계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가족은 노 부모님과 부인 유춘자 여사와 1남 2녀가 있다.

보은군해병전우회 내에서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 1992년 발족회원으로 가입 기동대장, 인명구조대장, 사무국장, 상임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헌신과 봉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지사상, 검찰총장상, 행정안전부장관상등을 수상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이임하는 김홍명회장에게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가 수여됐으며 조항신 보은읍장에게는 감사패를 조항제 재난구조대장과 이건욱 기동방범대장에게는 각각 총재표창과 연합회장표창을 수여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