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자 45명 전업농 2명 확정

1인당 3∼5천만원 지원

1999-01-30     송진선
99년도 농업인 후계자 45명과 전업농 2명을 확정 이들에게 1인당 최저 3000만원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총 15억400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에 선정된 농업인 후계자는 농업분야 22명, 축산분야 23명으로 45명이며 각 읍면별로는 보은읍 8명, 내속 1명, 외속 2명, 마로 9명, 탄부 6명, 삼승 7명, 회북 6명, 내북 2명, 산외 4명이 선정됐으며 전업농은 회난면과 산외면에서 각각 1명씩 선정됐다. 자금지원은 연리 6.5%에 5년거치 10년 균분 상환조건인데 수도작은 3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축산은 20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기타 2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후계자 선정현황은 임만권씨(보은 금굴), 윤민석씨(삼승 송죽), 박준석씨(보은 용암), 권영달씨(내북 성티), 박희상씨(산외 문암), 김종천씨(내속 중판), 심석보씨(탄부 덕동), 김종덕씨(외속 불목), 이영모씨(마로 오천), 이상선씨(마로 소여), 서강천씨(회북 애곡), 김형구씨(삼승 탄금), 박병륭씨(회북 눌골), 이선래씨(마로 기대), 류제관씨(회북 고석), 전성구씨(회북 중앙), 김연정씨(산외 중티), 이상운씨(마로 소여), 송영환씨(내북 도원), 조세형씨(외속 황곡), 이기홍씨(보은 풍취), 양홍연씨(마로 갈전), 손성태씨(탄부 성지), 박장호씨(보은 장신), 구상회씨(마로 관기), 박선규씨(회북 건천), 노선우씨(회북 고석), 한정숙씨(탄부 덕동), 여상수씨(마로 관기), 맹주일씨(삼승 선곡), 양광선씨(탄부 덕동), 이달혁씨(삼승 달산), 임성호씨(마로 오천), 조두환씨(탄부 벽지), 김홍래씨(보은 성족), 김기수씨(산외 문암), 장순란씨(탄부 성지), 최 정씨(산외 봉계), 송지헌씨(보은 교사), 최동일씨(마로 오천), 유남순씨(보은 교사), 김학환씨(삼승 서원), 정광영씨(삼승, 선곡), 김기제씨(삼승 우진)가 선정됐다. 이밖에 양성석씨(회남 금곡), 최명수씨(산외 원평)를 전업농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