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과제교육 7~29일까지

2012-02-09     김인호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오는 29일까지 11차례에 걸쳐 읍·면생활개선회원 480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과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은표 생활개선 과제교육 담당은 “교육은 보은군이 농촌생활에 요구되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능력 있는 지역사회의 뉴-리더로 육성하고 지역여건 변화에 따른 합리적인 생활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교육내용은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와 쾌적한 생활환경 가꾸기 교육과 과제실습으로 퀼트공예인 누비천을 이용한 파우치지갑 만들기를 실습하며 읍면별 생활개선회 활동계획 수립 및 정보교류 시간도 갖는다.
일자별 교육일정은 7일 내북면(30명)을 시작으로 △8일 회인면(42명) △10일 산외면(40명) △14일 속리산면(30명) △15일 수한면(30명) △17일 보은읍(67명) △20일 탄부면 60명 △21일 회남면 (26명) △22일 장안면(35명) △23일 마로면(50명) △29일 삼승면(70명)이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