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법주사 주지후보로 5명 자천타천 거론
오는 2월 8일 주지선출 위한 운영위 개최예정
2012-01-19 천성남 기자
법주사 운영위원회는 지난 11일까지 주지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난 제30대 주지?선거에서 운영위원회가 주지후보로 추대한 노현스님이 산중총회에 단독 입후보하여 제30대 주지로 노현스님이 선출된 바 있다.
현재 주지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노현스님, 현조스님, 현법스님, 성일스님, 장주스님 등이 입후보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법주사 운영위원회가 단일 후보를 추천하더라도 주지선출을 위한 산중총회 공고 시 다른 후보의 등록을 막을 법적 근거는 없다.
한편 BBS 청주불교방송(사장 현우스님)의 사장 임기도 6월 24일 만료되어 새로운 법주사 주지가 확정되면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여 선출하게 된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