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사업 조기 착수
2012-01-19 김인호 기자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근로자 대표의 숲가꾸기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및 지역경제발전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산림사업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사고유형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조기 착수하는 사업지 내에서 작업단별로 제거목 선목 및 벌도를 실시하고 선목 및 벌도방법에 대해 참석자 간 의견을 나누면서 숲가꾸기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행하여 아름다운 명품 숲으로 만들기 위한 토론을 펼쳤다.
한편,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올해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가구기 사업 1537ha(약 461만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숲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숲가꾸기를 통해 생산된 임산물을 최대한 수집, 목재펠릿 및 펄프 등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