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인 축구협회장 성금 100만원 기탁

2012-01-05     보은신문
보은군축구연합회 · 협회 신병인 회장이 3일 군수실을 방문해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그동안 틈틈이 모은 1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신회장은 “금액은 크지 않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말했다. 신 회장은 보은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보은군축구연합회·협회 회장을 맡는 등 보은군 체육발전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군은 이날 받은 성금을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군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