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신함2리 마을회관 ‘찾아가는 서비스’

2011-12-29     천성남 기자
내사랑보은네트워크(센터장 이순희)는 지난 27일 오후 보은읍 신함2리 마을회관의 33명의 지역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통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보은군보건소, 보은인우원, 보은연세병원 등 지역 내 보건복지관련 기관과 연계해 낮은 접근성과 여가문화 혜택이 적은 마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은연세병원은 금연예방 특강, 보은군보건소 혈압 및 혈당체크, 금연 캠페인 등의 서비스가, 보은인우원에서는 이동복지(사탕상자 만들기 체험활동) 및 건강박수 운동 서비스를 제공, 건강체크는 물론 즐거운 율동하는 시간을 통해 즐거운 여가 보내기 기회를 제공했다.
이순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보은지역 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노인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사랑보은네트워크센터는 지역 내 20개 컨소시엄 협약기관과 지역주민을 잇는 사무국으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지난 2009년 11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실천하고 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