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연구소, 대추 활성화 노력

해외동향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위한 세미나 개최

2011-12-22     보은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소장 강보구)가 지난 20일 보은 대추의 명품화를 위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추연구 해외 동향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하며 보은대추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대추재배농업인 및 유관기관 관련자등 8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과 흥미속에 진행됐다.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발언한 김명섭(이맛젤 상무이사)씨는 “보은 대추의 연합마케팅을 통한 통합 브랜드 관리와 철저한 상품관리로 상품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성 구축으로 적극적인 고객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환박사(참농지기 대표이사)는 “대추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용도에 따른 자원수집과 기후 조건이 국내와 유사한 중국 중동부지역에 분포하는 유전자원 수집으로 접목육종 재료와 신품종 개량 재료로 활용하여야 하며, 대추 브랜드 강화를 위하여 강력한 지역 브랜드 개발로 지역이미지 향상으로 경제를 활성화하여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대추연구소 강보구 소장은 “대추연구소의 장·단기 연구방향과 산학연 공동연구 추진, 산합협동체계 구축, 대추관련 유관기관과 공동협의체 구성 등 으로 보은 대추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