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속리산면회 가래떡 전달

2011-12-22     보은신문
생활개선속리산면회(회장 구경자) 회원 43명은 면사무소에서 실시한 꽃심기에 참여하고 각종 행사를 도우며 모은 기금으로 만든 110kg의 가래떡을 지난 15일 속리산면 19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각 마을별로 떡을 전달받아 회원들이 소속해 있는 마을 경노당을 찾아 떡을 차려드리고 청소를 실시하며 따뜻한 대화도 나누었다. 구 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의 식사라도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속리산면회는 매년 고추장, 김치 등을 담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봉사를 우선으로 실천하는 우수생활개선회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