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블 김용권대표 보은장학회에 200만원 기탁

2011-12-15     천성남 기자

서울 서초구에서 서울케이블(주)을 운영하고 있는 김용권(사진 53·마로 적암) 대표가 재경 출향인들이 고향 인재의 면학을 돕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이정효)에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보은장학회를 설립하는데 주역이며 고인이 된 의성 김재걸 옹의 아들로 아버지의 유업을 이어받아 지난 1996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취임하여 매년 큰 금액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용권 대표는 “고향 인재들을 키우는 일이 고향을 위한 제일 확실한 투자이고 이것이 곧 아버지의 뜻으로 고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인재가 많이 배출되면 더 이상의 바람은 없을 것이며 앞으로도 고향과 장학회를 위하여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