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연맹, 농어촌공사 연탄 전달

2011-12-15     김인호 기자
연말을 맞아 연탄나누기 행사가 잇따랐다. 지난 7일 한국자유총연맹(지회장 박재완) 여성화 포순이 봉사단 30여명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3가구당 300장씩 연탄을 기부했다. 자총연맹 염명자 여성회장은 “따뜻한 손길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어대수)도 보은읍 산성2길에 거주하며 장애아와 노부모를 모시고 있는 박정희씨 집에 연탄을 전달했다. 어 지사장은 “직원들과 작으나마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을 전하는 전령사 역할을 하겠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