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전화친절도 전국 1위

2011-12-15     김인호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신희웅)가 2011년도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경찰청 고객만족 모니터센터에서 1년간 민원인을 가장해 전국 지방청, 경찰서 모든 과,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에서 보은서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3일 보은서에 따르면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로 크게 분류하고, 각 항목별로 다시 수신의 신속성, 인사, 친밀감 등 총 10개 세부항목에 대해 점수를 부여하는 전화친절도 점검평가표에 서 총점 99.6점을 기록했다.
신희웅 서장은 “전화응대는 우리 경찰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창구가 되기 때문에, 작은 친절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은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에게 따뜻한 경찰, 범죄자에게 단호한 경찰이 되도록 전 직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새각오를 다졌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