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보은지사
기반시설 정비로 일자리 창출 추진

2011-12-15     김인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어대수)는 친서민 일자리 창출과 2012년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농업기반시설 집중정비를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비영농기 농촌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용·배수로 준설(33,644㎥), 각종 수문정비(10개소) 등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9100만원이 투입되며 1차년도인 올해 말까지 2800만원, 2차년도인 내년 12월까지 6300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보은지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총 477명의 농촌인력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며 “농업인 만족도 향상 및 농가 소득증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라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