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 주민자치위원회 천연염색교실 인기

2011-12-15     보은신문
보은군 수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철종) 주최로 열린 천연염색 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수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웰빙시대에 맞는 실습교육으로 지난 12일 회인면 쌍암리 공예학교 꽃봄을 찾아 천연염색교실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장원숙 강사의 진행으로 회원 및 주민 30여명이 참여해 천연재료로 만든 빨간색과 노란색, 카키색 등 천연물감으로 흰색 스카프를 물들이며 천연염색의 신비로움에 흠뻑 빠졌다. 수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와 함께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면사무소 2층 다목적실에서 풍물교실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