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등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2011-12-08     보은신문
속리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지난 1일 윤종준 회장이 운영 중인 산채순대식당(속리산면 중판리)에 모여 면에서 생산된 배추 500포기를 구입해 절이고, 고춧가루와 무 등으로 만든 양념을 정성스럽게 비벼가며 김장을 담아 면내 마을경로당에 전달했다. (사)보은군곰두리봉사회도 회원들이 모은 돈으로 배추를 구입하고 김장을 담아 장애인,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앞서 탄부면자원봉사센터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아 독거노인(22명)을 돕는 등 연일 사랑의 김치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