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 상담전화 운영

국번없이 1366번

1999-01-16     보은신문
근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여성을 위한 여성전용 상담전화 「1366」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국번없이 1366번 여성전용 상담전화를 설치, 보호를 요하는 여성에 대한 상담 선도 및 피해여성의 긴급치료, 일시보호, 법률자문 주선등 기타 여성문제 전반에 대해 상담도우미 9명이 24시간 전화 및 면접상담을 실시한다는 것.

군은 앞으로 설치 운영상 상담 및 지원을 요청한 여성에 대한 신속하고도 체계적인 후속조치가 다소 미흡, 지속적인 사후 관리 부족으로 신고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여성이 오히려 사회 및 주위로부터 냉대를 받는 등 불이익이 발생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소방서 119구조대와 도내 한국응급구조단, 일시보호시설, 경찰서, 의료기관, 법률전문가등과 종합적인 연계망을 구축, 연락 및 협조체계를 강화해 체계적인 상담과 고충지원으로 운영에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