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충북 명품 농·특산물 장터’ 참가

11월 27~30일 서울관악농협 하나로마트

2011-10-27     김인호 기자
충북의 대표 명품 농·특산물로 자리 잡은 보은군 대표 농·특산물이 서울시민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사)한국농업경영인충북도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27~30일 4일간 서울 관악농협 하나로마트분사 농산물백화점에서 열리는 ‘2011 충북 명품농·특산물 한마당장터’에 보은군이 참여한다.
도시와 농촌과 상생·소통·교류의 장인 이 행사는 생산농가에 경제적 도움을 주고 서울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충북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군은 이번 행사에 지역의 대표 명품브랜드인 보은황토대추와 청정한 공기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를 머금고 자란 보은황토사과 등 서울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직거래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행사의 성공을 위해 보은황토대추를 이용해 만든 대추떡과 대추차를 시식행사에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의 대표 명품 농특산물로 자리 잡은 보은황토대추와 보은황토사과를 서울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