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통일교육

2011-10-20     보은신문
탈북강사 김금란씨가 ‘내사랑, 내조국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지난 13일 보은자영고교에서 1~2년생과 교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김금란 씨는 평안북도 삭주군 남사구 출신으로 평양음악무용대학을 졸업하고 평양 영화 및 방송음악단, 평안북도 예술선전대 배우로 활동했다. 탈북 이후 MC겸 가수, 통일안보교육 전문강사로 북한에 대한 실상을 전하는 전도사역을 하고 있다. 이날 통일교육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회장 김동응)가 마련했다.(사진제공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