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휘(주)대동팬텍회장 보은장학회 100만원 기탁
2011-10-13 천성남 기자
고향을 빛낸 자랑스러운 보은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 회장은 고향의 인재 양성에도 큰 관심을 갖고 2000년부터 보은장학회이사로 봉사하면서 매년 큰 금액의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김 회장은 “벌써 고향을 떠나 온지 50여년의 세월이 눈 깜빡할 사이에 흘러갔다”고 말하면서 “그래도 마음은 항상 고향하늘을 맴돌고 있어 나는 자주 고향을 찾아가고 있으나 후손들이 고향을 잊을까 걱정이 되어 기회가 되면 아들과 며느리, 손자들과 함께 고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주)대동팬텍은 현재 무늬목 업계에서는 독보적인 기술인 월 매칭 기법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는 업체다.
김 회장은 친화력이 좋고 주위의 신망이 매우 높아 지난 1991년부터 1998년까지 마포구의회의원과 3대 의장(98년) 으로 활동했으며 크고 작은 “마포구 합정동의 신화를 이룩해 낸 자랑스러운 마포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