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미인가족 공인 “기록”
보은출신 김연수양 미스 충북 진 영예
2002-04-27 보은신문
김양은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제일라사를 운영했던 김창우·서정심(청주)부부의 미녀 딸부자집 5자매 중 막내로 지난 23일 청주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02 미스 코리아 충북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진으로 뽑힌 것.
언니들 중 3명도 미스 충북 진으로 활동한 바 있고, 첫째와 셋째언니가 본선에서 선과 미를 한 바 있어 선천적으로 미모가 받쳐주는 것이 집안 내력. 이에 김양은 이번 대회 출전 전부터 주위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양은 “다음달에 열리는 본선에서도 충북 미인의 자존심을 걸고 꼭 우수 한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모델과 교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확실한 자신의 장래희망을 밝힌 174㎝의 신장에 53㎏인 김양은 특기가 발레와 골프이며, 스키와 수영도 수준급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