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격려 및 한농연과 간담회 개최
2011-10-06 김인호 기자
이 자리에 참석한 김병준 회장 등 모범운전자 회원들은 “모범운전자 활동기간 중 처음으로 경찰서장의 격려를 받게 돼 소속감과 조직의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고 “교사사거리의 통행차량 70% 이상이 직진차량임을 감안 직좌동시신호를 직진신호 우선 신호체계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했다.
보은경찰서는 29일에도 보은읍 소재 식당에서 보은군 농민단체인 한농연보은군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도 개최하고 수입농산물시장 개방에 따른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 한농연보은군연합회장은 보은경찰서에서 매월 실시하고 있는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경찰과 지역농민단체가 협조하여 보은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신 서장은 이에 보은군은 농업인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인만큼 수확철 절도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보은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