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광그룹 김상문회장 보은장학회에 300만원 기탁
2011-10-06 천성남 기자
인광그룹 김상문 회장(사진 59·보은 이평)이 재경 보은출향 인사들이 고향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보은장학회(이사장 이정효)에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보은읍 이평리가 고향인 김상문회장은 바쁜 회사업무에도 불구, 지난 1994년부터 17년 동안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를 해오며 매년 큰 금액의 장학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상임이사로 추대되어 고향후배 인재양성에 정성을 쏟고 있다.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시간이 허락되는 한 고향의 후배 꿈나무들을 직접 찾아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격려를 해주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
지난 8월 30일 보은장학회 58차 장학증서수여식에서도 멘토를 자임하며 장학생들을 일일이 면담하는 등 고향의 후배 인재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70만원 상당 행사비용도 내놓았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