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영 회장, 보은장학회에 100만원 기탁

2011-09-29     천성남 기자
동대문상가 운영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본넷트 대표 오태영(64·보은 용암) 보은장학회이사가 재경 보은출향 인사들이 고향의 후배인재들을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이정효)에 매년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였다.
사람과 친구관계를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오태영 이사는 “어느 곳에 있든 항상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성실하게 살아온 것뿐”이라며 “고향 사람이 성공하고, 고향이 다른 지역보다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는 것을 보는 것이 우리 출향인의 큰 꿈”이라고 말했다.
재경보은중학교 15대 동문회장을 역임한 오태영 이사는 동문회장 역임 시 중학교 후배들을 서울로 초청, 현장학습을 수차례 시행하여 후배들의 가슴에 웅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도 했으며 서울초청 현장학습이 재경동문회의 주요 행사 중의 하나로 자리를 잡고 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