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4-H본부 창립총회 개최
회장 김교인 등 초대 임원진 선출
2011-09-29 김인호 기자
농기센터는 지난 21일 회의실에서 50명의 4-H후원을 희망하는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제정, 임원선출, 4-H활성화 방안 등을 토의했다.
이날 회원들은 초대 임원진으로 명예회장 정상혁 보은군수, 회장 김교인(58), 부회장은 오창식(산외 이식), 배근봉(장안 구인), 감사 이성용(내북 상궁), 김병하(탄부 하장), 사무국장 이승식(장안 구인), 이사 이용식 농기센터소장, 간사 김기남 농기센터 인력교육계장 등을 선출했다.
농기에 따르면 이번 창립총회 개최 및 임원진 선출은 그 동안 농촌지도자회가 보은군4-H후원회로 운영해 왔으나 중앙의 한국4-H본부가 설립됨에 따라 농촌지도자회가 새롭게 보은군4-H본부로 탄생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관 제정, 임원진 구성 등 탄탄한 체제를 구축한 보은군4-H본부는 4-H후원기금운용은 물론 회원 회비를 활용해 각종행사지원, 영농 컨설턴트 등의 활동을 하며 보은군 4-H회원들을 보다 다양하게 지원하게 된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