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 남부3군 민주당 지역위원장
손학규 대표 경제특보로 임명
2011-09-22 김인호 기자
민주당 대표실 임찬기 부국장은 이재한 지역위원장을 손학규 대표 경제특보로 임명하고 추석이후 임명장 수여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부국장은 현역 국회의원이 중심이 된 12명의 대표 특보가 3월에 구성이 되어있으나, 이번에 원외인사가 대표 특보로 임명된 것은 이재한 지역위원장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재한 위원장은 “내년 총선 및 2012년 정권 재창출을 위해 민주당이 대안정당이 되기 위해 환골탈태하여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막중할 자리를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중소기업 중앙회 부회장을 했던 경험을 살려 중소상공인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당의 주요 경제 정책 현안과 관련해 적극적인 의견을 피력하여 당이 나아갈 경제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인호 기자